▲<사진=연합뉴스> |
저장강박증[compulsive hoarding syndrome, 貯藏强迫症]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저장강박증이란 어떤 물건이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 두는 강박장애를 말한다.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저장에 두지 않으면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저장강박증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진 게 없지만, 현재로서는 가치판단 능력과 의사결정 능력이 손상됐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인정을 충분히 받지 못한 사람이 물건에 과도한 애착을 쏟기 쉬우며, 인간관계에서 안정을 찾고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면 이러한 저장강박 증상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저장강박증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