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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둥지' 장서희, 가정 지키기 위한 노력 물거품? 반전 변신 기대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4.08.01 17:38

장서희와 황동주의 이혼이 초읽기에 들어가며 장서희-이채영-황동주 이들 3인의 갈등이 최고조에 다다랐다.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42회 방송에서는 이채영(이화영 역)으로 인해 장서희(백연희 역)의 과거를 알게 된 황동주(정병국 역)의 이혼 결심이 굳어지며 장서희를 처절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밀어 넣고 있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순결한 것으로 믿었던 아내가 과거 사랑하는 남자와 동거를 하고 아이까지 임신했던 사실을 알게 된 황동주는 심한 배신감과 자신의 인생이 장서희로 인해 망쳐졌다는 판단에 이혼을 결심하게 되고, 장인인 임채무(백철 역)와 장모인 엄유신(홍여사 역)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이를 뿌리치며 이혼 결심을 굳힌 것.

            

장서희는 이채영에게 자신을 용서해달라고 빌지만, 이채영은 장서희의 자리를 빼앗아 자신이 갖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힘으로 장서희를 더욱 절망의 늪으로 빠뜨렸다.

한편, 임채무는 이채영이 회사는 물론 장서희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 이 모든 계략을 꾸몄다는 것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으며 분노하였다. 그러나 이미 회사를 빼앗으려는 자들에 의해 투자금을 날리고 상대회사에 의해 고소당하는 등 임채무와 그의 회사는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게 되었다.

병국과 연희가 결국 파경에 이르게 되면서 화영을 포함한 세 사람의 관계는 다른 구도를 그리며 강렬한 제 2막으로 돌입하고 있어 드라마 전개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으며, 언제 장서희의 반격이 펼쳐질지 또한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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